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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7 ~ 8월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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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vin Junh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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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 8월의 회고록

7월은 실은 뭐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별거 없던 한달 이었다.

일은 뭐 그냥 console 이랑 hydrogen 일들을 주로 했고,

갑자기 3D 쪽에 관심이 생겨서 3djs 를 공부하다가.. 또 대충 방치해 둔거같고,

아 음.. 대학원 신청했고, 에디하고 하는 부업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 두명이나 있긴 했는데,

마리아가 협상을 잘 못한건지, 아니면 가격보고 도망간건지, 대충 계획까지 짰지만, 선수금을 받지못해 무산되었다.

이쪽 사업이 더 잘 되야지 금전적으로 더 여유가 생기는데, 일단 더 기다려 보는 방법밖에는 없다..


학업

추천서 3통 - 오스카, 개브리엘, 그리고 알렉산더 교수님한테 3통을 받아서 지원했다.

이 대학원에서는 기본적으로 컴퓨터 사이언스를 배우지만, 내 최대 관심사는 AI 이다.

AI 이미지 관련 쪽에 관심이 크게 있기 때문에, 합격 통지서를 받으면 좋겠다.

(과연.. 일3개를 하면서 대학원도 할 수 있을지..)


회사

같이 지내던 친한 직원인 링이 출산휴가를 떠났다.

2달이나 휴가를 떠나는 바람에 내가 계열사 쪽 일도 모두 맡게 되었다.

대신 본사쪽 일을 좀 빼주니, 이 2달은 좀 쉬엄쉬엄하는 달이 될 수도 있겠다.

본사쪽 일은 아직도 Dropship 만들고 있고, 모듈 규모가 커지자 Leo가 헬퍼로 내쪽에 붙었다.

Leo가 확실히 시니어여서 그런지 보고 배울수 있는 아이디어가 많다.


작업

3D로 지구를 만들고, 내가 가본 여행국가에 핀을 찍은다음,

그 핀을 누르면 여행국가의 디테일과 내가 가본 장소들, 사진들을 보여주는 걸 만들고 있다.

아마 그쪽이 다 완성되면 이쪽 블로그도 그쪽으로 이동될 예정?

3D는 이미 어디 벨로그에 좀 있어서, 코드를 참고했고 (디자인은 그냥 가져다 사용했다.. 코드는 조금만 바꿨다.)

데이터베이스를 파이어베이스로 할지, 프리즈마&sql로 할지, 몽고DB로 할지 고민이다.

파이어베이스가 storage가 있어서 이미지는 여기에 올리고 음.. 아직 데이터쪽은 고민중이다.

이쪽 여행쪽 일이 끝나면 다음 계획은

이런 블로그를 그쪽으로 옮기고, 좀 더 사이트를 동적으로 만들어 보고 싶다. 시각디자인 처럼.


여담

요즘 3D 관련에 좀 흥미가 간다. 예를들면, 3D 모델링부터 시작해서 3D 프린터 등등.

흥미는 가는데, 장비가 비싸서.. 역시 고민만 된다..